차량 위를 덮고 있는 그것!
저희는 설계를 시작하며 차를 타고 내릴때 비를 맞지 않게 포치를 키우거나 캐노피를 설치하고 싶었습니다.
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반영을 못했죠
하지만 계속 아쉬운 부분이었는데
옆집의 주차 파고라 공사를 보며....
결국 또 지르고 말았습니다.
캔틸레버형 카포트를 설치했고
반나절 만에 완성이 되었네요.
차를 완전히 가리진 못하지만
한쪽면은 비를 가려주기에 충분해보입니다 ^^
이젠 정말 마지막입니다.......정말!
......올해는 ㅎ
내년엔 모기와의 싸움을 준비하려 하는데, 천천히 고민해보렵니다.
이젠 향린동산에도 가을빛이 한창입니다.
내일은 영하로 떨어진다는데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.
2016.10.31